“재의 수요일은 교회력에 따라 엄숙함으로 모이는 날입니다. 이 날은 금식을 하고, 하나님 앞에 우리 죄와 인류 모두의 죄를 참회하고,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죽을 수 밖에 없는 우리를 인정하는 날입니다. 또한 주님께 우리를 다시 한 번 기억해 주시기를, 다 타버린 재와 같은 우리에게 다시 한번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어 주시기를 요청하는 날입니다.” (www.pcusa.org)

재의 수요일은 사순절이 시작하는 날입니다. 교회는 전통적으로 이 날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지니라 (창 3:19)”라는 말씀과 함께 검은 숯가루로 이마에 십자가를 긋는 “재의 안수”(Imposition of Ashes)라는 의식을 행해왔습니다. 이를 통해 그리스도인들은 십자가 없이는 재(흙)와 같은 존재임을 상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도 이날 이와 같은 의식을 통해 우리 자신을 돌아보고, 성찬식을 통해 함께 사순절에 들어가는 시간을 갖습니다.

여러분 모두를 초대합니다. 누구나 오셔서 함께 예배 드리실 수 있습니다.

Ash Wednesday is a day of solemn assembly that is built right into the church year. It is a fast day, a day of mourning for our sin and the sin of all humanity before God, a recognition of our mortality save for the grace of God and a request that the Lord remember our creation and breathe new life into our burned-out, dusty lives once more.” (www.pcusa.org)

Lent begins on Ash Wednesday. On this day, the imposition of ashes (making a cross on the forehead with ashes) with saying “dust you are, and dust you shall return” (Gen. 3:19) has been done as an important liturgy. In doing so, Christians have remembered their sins and hopelessness without cross. This Wednesday, we will have time to reflect on ourselves through the dust cross, and will join Lent together through commun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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